고소한 무화과 깜빠뉴 맛집, 성수 에르제 Hergé (잠봉뵈르도 빠질 수 없지!)

안녕하세요.

워킹맘 육쭈입니다.

 

빵 좋아하시나요?

저는 빵을 정말 사랑하는데

특히나 겉은 딱딱하고 안은 촉촉한

밍밍한데 건강할 것 같고

계속 손이가는 그런 빵을 정말 좋아하는데요.

 

성수에 제가 좋아하는 종류의

핫한 빵집이 있다고 해서

다녀와봤습니다.

 

 

에르제

에르제 성수점 Hergé

 

서울 성동구 아차산로 135 1층

성수역 2번출구에서 174m

 

월~금 08:00 ~ 19:30

주말 10:00 ~ 19:00

0507-1485-7021

 

아르제는 유기농 밀가루만을 사용하여

다양한 사워도우, 패스트리, 구움과자를 만드는 To-go 베이커리 입니다.

또한 와인과 치즈, 파스타면, 소스, 올리브오일 같은 다양한 식재료를 함께 판매합니다.

 

포장, 배달

제로페이 가능

 

인스타

http://instagram.com/herge.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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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분위기의 외관이에요.

밖에서 본 내부는 그리 크지 않은 아담한 사이즈인데,

평일 점심시간임에도 안에 사람이 북적거렸어요.

 

내부 모습.

정갈하게 빵이 올려져 있어요.

빵 만들면 바로바로 나가서 그런지 많은 빵이 진열돼어 있진 않았어요.

 

반대쪽에는 와인, 파스타, 쿠키, 애견용품들도

진열돼 있어요.

 

잠봉뵈르 맛집 이라더니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테이블 위에

떡하니 잠봉뵈르가 있군요!

잠봉뵈르는 두가지가 있어요.

겉이 바삭바삭한 것과 소프트한 것.

저는 딱딱한 빵을 좋아하니 그것으로 get!

 

 

버터와 크림치즈도 팔구요

 

 

깜빠뉴 맛집 답게 종류가 많았어요.

플레인 깜빠뉴 - 7,000

호두&크랜베리 깜빠뉴 - 7,800

무화과 깜빠뉴 - 7,800

초코다미아 깜빠뉴 - 8,000

 

 

 

깜빠뉴 이외에도 피칸파이, 피낭시에, 크로와상 등등 있어요.

 

 

크로와상은 가격이 좀 있는 편이지만, 다른 빵집보다 크기가 훨씬 커요

 

아메리카노랑 먹으면 맛있을 것 같네요 ㅎ

 

크로롤인데, 한겹한겹 층층이 쌓아있는 게 정말 맛있어 보이죠?

 

맛있어 보이니까 사진 한 번 더!

 

 

 

 

넘 맛있어 보여서 이렇게나 많이 담았네요.

 

 

포장하실 때 컷팅 부탁하면 이렇게 커팅 해주세요.

무화과 깜빠뉴에 저렇게 많은 무화과가 들어있어요.

겉부분 뿐만아니라 안쪽에도 쏙쏙!

 

곡물 깜빠뉴와 무화과 깜빠뉴 둘 다 먹어봤는데,

역시나 무화과 깜빠뉴 승!!

 

호두&크랜베리와 초코다미아 깜빠뉴도 맛이 궁금해지더라고요.

 

 

잠봉뵈르 겉은 정말 딱딱하고 고소고소 해서 씹을 수록 맛있었고

안에 있는 버터는 사르르 녹아 부드러웠어요.

잠봉뵈르 맛집 맞네요!!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